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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열린 2018년 상반기 여성IT전문교육과정 입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용인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서 ‘2018년 상반기 여성IT전문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입교식에는 신규 교육생 120명과 경기도일자리재단 및 위탁교육기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내용과 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여성IT전문교육과정’은 도내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료생들이 높은 취·창업률을 기록하고 있어 선발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수료생 중 73.5%가 취·창업에 성공했으며 올해 교육생 모집에는 338명이 지원해 2.8대 1의 선발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개설 과목은 ▲웹&앱 디자인전문가 ▲백&프론트 웹개발 ▲쇼핑몰 운영 - 창업자 과정 ▲ERP 및 전산회계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온라인 쇼핑몰 마스터 등 6개의 IT전문교육과정이다.

교육생들은 2~4개월에 걸친 IT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외에도 1대 1 멘토링, 맞춤형 취업상담,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연계 서비스를 지원 받는다.

여성IT전문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여성새일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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