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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모아나눔(대표 김복곤)에서는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이온수기 60대와 냉온정수기 30대(1억5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곳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며, 설치 이후에도 소모품은 모아나눔에서 제공하고 자체 봉사단체인 물사랑 봉사단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해 무상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모아나눔 김복곤 대표는 “정수기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모아나눔은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모아나눔에서 정수기를 후원 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복지재단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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