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 공현철…“위조한 유가증권으로 사기대여” 피소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가 8일 광명성애병원에서 긴급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병원 내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인명 대피훈련에 중점을 두었으며 광명성애병원 지하 1층 영양실 내부를 화재 가상지점으로 설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주 훈련내용으로는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른 진압대책 도상훈련을 시작으로 ▲가상화재발생 상황전파(119신고)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인명 대피 ▲출동대 가상화재 진압, 인명구조 ▲사상자 응급처치, 이송 ▲훈련종료 후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지휘했던 이외남 현장대응단장은 “의료기관에서의 작은 불씨는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관계인과 자위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반복적인 화재 예방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화재의 신속한 초동대처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