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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오픈 펄어비스 등 게임주 관심 필요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3-05 07:09 KRD7
#펄어비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게임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개별 업체별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모멘텀이 다양하고 투자시점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 보이기 때문이다.

‘검은사막 모바일’ 오픈 이후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펄어비스도 있지만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기업으로 넷마블게임즈, 위메이드, NHN엔터테인먼트, 더블유게임즈 등이 있고 하반기를 고려해 엔씨소프트에 대한 업데이트도 필요하다.

게임이 출시된 펄어비스는 게임의 흥행성과 및 Valuation, 추가플랫폼(콘솔 등), 해외서비스 시점을 고려한 투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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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1분기 실적 저점을 지나 3월 ‘피싱스트라이크(퍼블리싱)’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까지 최고의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피싱스트라이크(개발)’를 시작으로 ‘이카루스모바일’, 하반기 ‘미르의전설4’ 등 영업 턴어라운드에 중국 ‘미르2’ IP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보드게임 규제완화 여부가 이르면 3월중으로 확인될 것으로 예상되며 민관합의체에 의해 작성된 규제개선안을 제출한 상태인 만큼 규제개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 보드게임부분의 매출증가에 따른 이익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블유게임즈의 경우 안정적인 매출증가와 비용효율성 제고에 따른 마진개선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고 4월 ‘더블다운카지노’의 Renewal Version이 성공할 경우 주가측면에서도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된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는 출시 예정작들의 딜레이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아이온 템페스트’, ‘리니지2 모바일’ 등 하반기 최고의 라인업을 보유한 만큼 점진적인 투자심리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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