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오섭 대구 남구청장 출마예정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권오섭(55, 자유한국당) 대구 남구청장 출마예정자는 1일 ‘남구 명품교육 특별지원정책’을 발표했다.

권오섭 출마예정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8년간 남구생활체육회장을 지내면서 누구보다 남구의 청소년 스포츠 환경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인성과 예·체능, 진로교육 전문가 등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후 각 기관과 연계헤 1인당 1예술·1스포츠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교사를 비롯한 교육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고 평생학습관과 대덕문화전당 등을 인문학 연수원으로 활용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인문학 통합 교육을 지원, 미래형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구장학재단을 설립해 재원을 마련한 뒤 남구에 3년 이상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10년간 학자금 이자를 지원함으로써 취업 때까지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주1회 스마트교육 활용체제 구축과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로컨설팅센터 건립, 학교 급식 우수식재료 지원도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오섭 출마예정자는 지난달 18일 ‘앞산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 계획 등을 발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