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오섭 대구 남구청장 출마예정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권오섭(55, 자유한국당) 대구 남구청장 출마예정자는 18일 ‘앞산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권오섭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대구의 대표 명산인 앞산을 빼놓고는 남구의 발전을 이야기 할 수 없다”면서 “앞산 관광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패밀리 테마파크’를 만들고 특화된 앞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사도 20% 미만의 구릉지를 활용해 가족 휴식공간을 만들고 앞산 자락길, 전망대, 맛둘레길과 연계한 하루, 1박 2일, 2박 3일 등 체류 기간별 힐링코스로 특화된 앞산투어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남구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인들의 힐링 스타일이 달라지면서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도심 속 휴식공간이 필요하다”며 “대구 도심에서 4.5㎞ 이내에 위치하고 빼어난 자연 경관에 케이블카까지 갖춘 앞산은 최고의 도심 속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