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DRAM 공급 부족 환경에서 올해 주요 고객사의 시설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LSI·Foundry는 고객사의 점진적인 시장확대 의지를 반영한 투자 예상된다.
중화권 업체 반도체 투자 수혜가 전망된다. XMC, UMC 등 고객 다변화 진행중이다.
원익IPS를 포함한 원익그룹 전체의 성장에도 주목할 시점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99억원 (-6% YoY), 영업이익 129억원(-10% YoY)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경우 매출액 2183억원(58.6% YoY), 영업이익 521억원 (61% YoY)로 최대 분기 실적이 전망된다.
김영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관점보다 중장기적 투자가 더 나은 이유는 Memory와 Foundry의 Capex 확대시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삼성전자, SK Hynix는 물론 글로벌 신규 고객들이 확대되고 있고 2019~2020년에는 중화권 업체들의 반도체 투자도 매우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금년 실적은 상고하저가 될 가능성이 높으나 글로벌 업체들의 Data Center 증설로 인한 Tight한 수급 감안시 신규 Fab의 발주가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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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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