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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5월 트와이스의 일본 아레나 투어 시작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2-26 07:20 KRD7
#JYP Ent.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2월 트와이스의 2번째 일본 싱글 초동 판매량은 26만장을 상회하며 한국 아이돌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했으며 5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회당 3만명 추정) 2회는 기존 예상치인 ‘늦어도 2020년 돔 투어’를 약 1년 정도 앞당기는 수준이다.

JYP의 가장 큰 콘서트 규모는 2016년 약 55만 명이었지만 올해부터 약 69만명(추정)으로 경신할 것이며 최소 2020년까지 매년 상향될 것이다.

향후 1년간 데뷔하는 4개의 아이돌 그룹(스트레이 키즈(3월), 중국 남자 2팀(하반기), 신인 여자(2019년 상반기))의 흥행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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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통해 5월18일 ~ 5월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회당 1만명), 5월26일~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그리고 6월 2일~3일 오사카 성 홀(회당 1만명) 등의 콘서트 일정을 발표했다.

Zepp·Hall 투어를 하지 않는 걸 그룹의 특성대로 곧바로 아레나 투어를 직행했으며 중요한 것은 첫 투어부터 회당 3만명 규모의 슈퍼 아레나가 2회 포함된 것이다.

매진에 성공한다면 4만명 규모의 돔 투어는 예상보다 매우 빠르게 시작될 것이다.

2분기 컴백 전 아시아 투어 일정도 발표될 것으로 추정하는데 한국·일본·아시아 포함 약 15~20만명 규모로 예상된다.

참고로 일본 아레나 투어 관련 실적은 4분기~2019년 1분기 중에 반영된다.

3월 12일 갓세븐의 컴백이 확정됐으며 5월~8월까지 국내 3회(3만명) 포함 총 21회의 월드투어가 포함되어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트와이스는 4~5월 컴백 후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며 “발표된 일정 만으로도 2분기 약 23만명의 투어가 확정됐는데 이는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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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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