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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 코스믹, 3분기 ‘아이매거진’제품 오프라인 채널 매출 반영 435억원 큰 폭 외형성장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2-26 07:18 KRD7
#CSA 코스믹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SA 코스믹 (083660)은 건설자재업을 영위하는 젠트로에서 2015년 10월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화장품 사업부문을 추가했다.

색조 브랜드 ‘16브랜드’, 스킨케어·클렌징 브랜드 ‘원더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홈쇼핑을 통해 런칭한 ‘살롱드떼’가 화장품 부문 실적을 견인해왔다.

CSA 코스믹의 경쟁력은 이미 ‘조성아22’를 통해 국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조성아 대표의 브랜드력과 유통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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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살롱드떼’는 국내외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전량 완판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색조를 중심으로 중국 유통망 확대를 통한 해외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CSA 코스믹 1월 화장품 매출액은 약 35억원으로 큰 폭의 매출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해연간 화장품 매출액이 116억원 인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숫자이다.

중국향 매출액 증가를 주 요인으로 예상된다(면세점 및 중국 온/오프라인 매출액 합산 약 15억원 추정).

‘16브랜드’의 ‘아이매거진’ 제품이 메가히트 반열에 오르며(2017년 4분기 출시 이후 약 3개월만인 2월말 현재 10차 완판. 80만개 판매 추정)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온라인 매출 성장세가 고무적이며 오프라인 채널의 폭발적인 확장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중국 CS(Chain Store) 입점 29개 → 2018년 1월 70개 → 2월 150개 입점 예정으로 1월 매출액 35억원을 감안하면 연간 화장품 부문 매출액 400억원 이상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부문 BEP 매출액이 약 200억원인 점 올해 사전 마케팅 비용 집행 효과 등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매출액 635억원 (YoY, +101.6%), 영업이익 87억원(흑자전환)으로 전망된다.

젠트로(배수/배관 사업 영위)부문은 연간 꾸준히 200억원대 매출액을 시현하는 Cash-Cow 사업부문이다(OPM 15%).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화장품 부문은 1월 매출액 35억원을 베이스 매출로 중국 CS 매장 입점 속도가 가파른 점과 올해 3분기부터 ‘아이매거진’(2017년 12월 출시)제품의 오프라인 채널 매출 반영으로 435억원의 큰 폭의 외형성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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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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