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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더스HQ>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박재범이 최다 검색왕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14일 네이버 뮤직이 발표한 ‘2010년 네이버 검색 1위’에 따르면 박재범은 남자 솔로 부문에서 가장 많이 검색됐다.

네이버 뮤직은 “박재범이 충성도 높은 팬 층으로 1위에 등극,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며 “특히 영화 ‘하이프네이션’ 출연은 물론, ‘믿어줄래’, ‘베스티(Bestie)’ 등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

검색왕에 오른 박재범은 “굉장히 영광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느껴지는 상이라 더욱 기쁘다”며 “내년에도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좋은 앨범과 활동으로 찾아 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범은 오는 24일부터 슈프림팀, 마이티 마우스, 도끼 등과 함께 ‘2010 화이트 러브 파티 콘서트(White love party Concert)’라는 타이틀로 서울, 대전, 부산, 대구, 광주를 순회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로 한 해 활동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 검색왕 중 여자 솔로부문은 아이유가, 여자 그룹과 남자그룹에서는 소녀시대와 샤이니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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