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슈퍼주니어(이하 ‘슈주’) 은혁과 ‘공연계의 대물’ 김장훈이 돌발 다리 각선미 대결을 펼쳐 화제다.
김장훈은 원조 예능돌로 인정받고 있는 슈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진행하는 토크쇼 MBC 에브리원 ‘슈퍼주니어 선견지명’에 첫회 녹화방송에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 흥행 메이커로서의 비법 전수에 나섰다.
특히 김장훈은 이날 공연 인기 비결이 자신의 유별난 다리 각선미에 있다고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슈주 은혁은 “내 다리가 가장 얇다”며 뽀얀 다릿 살을 내보이고, 즉석에서 다리 각선미 대결을 제안해 김장훈을 도발했다.
더운 여름에도 반팔을 잘 안 입고 맨 다리를 공개한 적 없는 ‘속살공개’에 철저한 자기관리 연예인으로 유명한 김장훈은 막무가내로 맨다리를 드러내 달라는 슈주의 요청에 “몰래카메라 아냐?”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슈주 멤버 4MC 이특 은혁 예성 규현은 강제로 김장훈을 포위하고 그의 바지를 걷어 올려 ‘명품 다리 각선미(?)’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케 만들었다.
더우기 막내 규현은 다리 굵기를 재겠다며 준비해온 줄자로 김장훈의 가랑이 사이로 불쑥 손을 넣어 김장훈을 기겁케 만들어 스튜디오는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우여곡절 끝에 공개된 은혁과 김장훈의 뽀얀 우윳빛(?) 속살의 다리는 멀리서 보면 여자로 착각할 정도였다고.
한편 이날 뒤이은 감사 헌정무대에서 규현이 김장훈의 명곡 ‘나와 같다면’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해내자 김장훈은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자리에 앉지 못했고, 노래가 끝나자 무대로 나와 규현과 뜨거운 포옹을 하는 등 규현의 가창력에 놀라워했다.
이 밖에 슈주 4MC는 선배 김장훈과 도플갱어 같은 판박이 패션을 선보여 김장훈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으며, 김장훈 만의 ‘난 남자다’ 댄스를 배우기 위해 코믹댄스로 군무를 춰 무대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하는 등 재미와 웃음, 감동의 무대를 연출해냈다.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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