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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엑소시즘 매달녀 포즈 잘할 것 같은 아이돌, f(x)의 빅토리아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2-03 15:03 KRD7
#라스트엑소시즘 #매달녀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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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라스트 엑소시즘>이 인터파크에서 실시한 ‘매달녀 포즈를 가장 잘할 것 같은 여자 아이돌은?’이라는 이색설문에서 ‘f(x)’의 빅토리아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1월 29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일주일간 실시 되고 있으며 인기 아이돌 f(x)의 ‘빅엄마’ 빅토리아가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미니앨범 [점핑]으로 돌아온 ‘카라’의 니콜이, 3위에는 떠오르는 아이돌 ‘미쓰에이’의 민과 [훗]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의 유리가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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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녀’는<라스트 엑소시즘>의 주인공 ‘넬’이 천장의 모서리에 기괴한 포즈로 매달려 있는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이슈가 된 비주얼이다.

사진이 공개된 후, 수많은 네티즌을 충격에 몰아넣으며 얻게 된 별칭. 인간의 몸이 아닌 것 같은 기괴한 몸짓으로 천장에 매달린 사진 속의 소녀를 가장 잘 재현해낼 것 같은 아이돌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로 뽑힌 빅토리아는 평소 방송을 통해 보여준 놀라운 유연성과 춤 솜씨가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영화<라스트 엑소시즘>은 3대째 엑소시즘을 하여온 ‘마커스’목사가 다큐멘터리 촬영팀과 함께 악마와 엑소시즘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악마에 씌인 소녀 ‘넬’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이미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는 개봉 첫 주 1위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 받았으며 이미 많은 관객들에게 친숙한 ‘엑소시즘’이라는 소재를 더욱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접근해 주목을 받았다.

CG와 특수효과는 최대한 배제하여 사실감을 살린 영상과 배우들의 실감나는 열연이 돋보이는 <라스트 엑소시즘>은 최근 실화논란에 빠지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시키고 있다.

3대에 걸쳐 엑소시즘을 이어온 유능한 목사 마커스가 ‘엑소시즘’의 실체와 악마의 존재 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촬영팀과 함께 악령에 씌인 소녀를 찾아갔다가 예기치 못한 상황들에 부딪히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린 리얼 미스터리 <라스트 엑소시즘> 해외 개봉 당시 미국, 영국, 캐나다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작품으로 12월 1일 개봉했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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