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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역 탤런트 출신 김성은이 룸살롱 출입 등 각종 루머에 대한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김성은은 여성지 우먼센스(12월호)와의 인터뷰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떠돌았던 룸살롱 출입설과 관련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과거에 막 성인이 돼 호기심 때문에 친구들과 가라오케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이를 두고 새끼 마담으로 활동한다는 루머로 확대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심지어 고교 시절 후배에게 담배 심부름 시킨다는 소문도 난 적이 있다”며 “이런 소문들로 늘 상처받고 힘들었다. 더이상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아 가만히 있었고, 루머에 대해 말하지도 않았다”고 말하면서 감정이 복받쳤는지 눈물을 보였다.
김성은은 “짧은 인생이지만 세상과 싸우는 느낌이다”며 “하지만 이런 루머들로 입은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치유가 될 것”이라고 담담함을 보였다.
한편 김성은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로 데뷔해 당시 미달이로 귀엽고 자연스런 연기로 시청자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성형수술을 통해 성숙한 미모의 여인으로 거듭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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