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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3D, 90분 동안 즐기는 4D 롤러코스터…영화속 느낌 그대로전달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1-23 15:14 KRD7
#쏘우3D #쏘우4D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지난 18일 개봉한 <쏘우3D>가 4D 상영관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전국의 5개 4D상영관(CGV 왕십리, CGV 일산, CGV 대구, CGV 대전, 롯데 시네마 청량리)에서 개봉한 <쏘우3D>가 호기심 많은 젊은 관객층에게 흥미 진진한 체험관으로 소문이 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치 100분 동안 놀이 기구를 타는 듯한 특별한 경험, 중독성이 있다는 관객들이 늘고 있으며 특히 트위터의 확산으로 영화평을 실시간으로 올리는 젊은 관객이 많아지면서 4D 효과는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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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는 영상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 객석에 바람이나 향기, 진동이나 충격 효과들을 낼 수 있는 특수한 의자를 설치해서 영화 속 상황과 같은 효과를 주는 상영관이다.

공포 시리즈 <쏘우>의 완결편 <쏘우3D>는 역대 최고의 11개의 트랩 장치로 3D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이런 3D가 입소문이 나자 관객들 사이에는 <쏘우>를 4D로 보는 사람들을 ‘용자(용감한 사람)’라고 부르며 연일 <쏘우>의 4D 상영에 대한 궁금함과 문의가 끊어지지 않고 있다.

‘피비린내와 빨간 물이 튄다’, ‘의자 밑에 쇠사슬이 있다더라’ 는 소문을 확인하고 온 ‘용자’들은 체험담을 묻는 네티즌들에게 직접 확인할 것을 주문하며, 4D를 정말 한 번 경험 하고 나면 쉽게 끊기 힘들다는 경고까지 함께 하고 있다.

특히 4D는 마치 놀이 동산에 가듯이 온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서 삼삼오오 가는 풍경을 낳아 새로운 영화 관람 문화를 열고 있다.

점점 진화하는 영화기술과 흥미진진한 <쏘우3D>의 만남이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데 그치지 않고, ‘재미’라는 관객의 식스 센스까지 만족시키며 미래의 영화세계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 지 기대를 멈출 수 없게 하고 있다.

전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충격적인 공포와 스릴을 선사할 <쏘우3D>의 거대한 실체를 생생한 3D와 4D 영상으로 전국 극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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