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김가영 미니홈피>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국악고에 재학중인 김가영(19)이 가수와 배우로 동시 데뷔할 예정으로 전해져 화제다.

지난해 KBS2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1박2일’에 출연해 외모가 마치 ‘피겨퀸’ 김연아와 닮았다고 해 ‘국악고 김연아’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는 김가영은 내년 상반기 방영이 예정된 ‘포세이돈’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식을 치를 예정이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김가영은 내년 초 데뷔 목표를 두고 있는 신예 5인조 걸그룹 멤버로도 낙점됐다.

김가영 소속사인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김가영이 신인이지만 연기자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캐스팅하게 됐다”며 “현재 김가영은 연기와 가수 동시 데뷔를 위해 연기수업과 함께 노래와 안무 연습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가영의 데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의 폭발적 관심으로 포털사이트에 검색어 상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김가영 미니홈피는 현재 방문자 폭주로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