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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토비스 미디어>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탤런트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한류 프로젝트 드라마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11일 공현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공현주가 한류 프로젝트 옴니버스 드라마 ‘슈퍼스타-MEET’편에서 SS501 멤버 박정민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공현주는 이번 작품에서 한시대를 풍미한 조직의 보스 딸로 아버지에 대한 반감으로 검사를 꿈꾸는 법대생 수민 역을 맡았다.

총 10편으로 제작돼 선보일 ‘슈퍼스타’는 한국의 유명 영화감독 10인과 한류스타들이 만나 각기 다른 내용을 담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다.

현재 제작중에 있는 ‘슈퍼스타’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 국가들과 일본에 사전 판권계약을 체결하는 등 아시아 드라마 시장에 핫 이슈를 몰고 있다.

한편 공현주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됐던 KBS일일극 ‘너는 내 운명’에서 소녀시대 윤아와 라이벌 연기로 눈길을 끌었으며, 이 드라마가 일본에 방송되면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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