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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여성이라면 누구나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원한다. 이 때문에 피부에 좋다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피부 관리에 열을 올린다.

하지만 일반적인 관리만으로 색소질환을 해결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색소질환은 유전이나 여성호르몬의 불균형, 자외선 때문에 발생되기 때문에 한 번 생겨나면 수술외 방법으로는 쉬 해결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넓어지거나 색소가 더 진해져 깨끗한 피부는 기대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기미나 잡티 등의 색소관련 질환이 생기기 전 피부관리에 충분히 신경을 쓰는게 중요하다.

기미나 잡티의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자외선 차단이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자외선이 닿지 않도록 외출시 SPF(Sun Protection Factor)50 이상의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줘야 한다.

또 수시로 물이나 녹차 등을 섭취해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줘야 하며, 요즘처럼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날씨에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미스트를 틈틈이 뿌려줘야 한다.

이박에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의 세포 생성이 가장 활발한 시간이므로 숙면을 취해 피부컨디션을 항상 최적으로 유지토록 해야 한다.

다만, 이미 기미나 잡티 등이 깊게 자리 잡았다면 이런 생활 상의 관리만으로는 해결키 어려우므로 피부과를 찾아 고농도의 비타민C를 이용한 미백치료와 색소타입에 따른 레이저 집중치료를 병행해 받는게 좋다.[글=임하성 아임자인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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