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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기 그룹 ‘아라시’, AV 배우와 섹스 스캔들…日 네티즌 ‘경악’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11-06 02:09 KRD2
#아라시 #아야
NSP통신-<사진=日 주간지 주간문춘 캡쳐>
<사진=日 주간지 ‘주간문춘’ 캡쳐>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일본의 5인조 인기 그룹 아라시가 섹스 스캔들로 현지 열도를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4일 일본의 ‘주간문춘’은 지난달 23일 자살한 AV(성인비디오) 배우 마키노다 아야가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 등 멤버 4명과 육체적 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야는 마츠모토 준(28)과 처음 육체적 관계를 맺었으며, 이후 준의 소개로 팀 리더 오노 사토시(30)와 니노미야 카즈나리(28)와도 육체관계를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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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야는 아이바 마사키(28)와는 연인 관계로 동거생활을 갖기도 했으며, 남은 멤버 사쿠라이 쇼(29)와는 육체적 관계는 없었으나 이름이 거론돼 이번 섹스 스캔들에 휘말리게 됐다.

이밖에 아야는 아라시와 같은 소속사 가수들과도 염문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보도는 아야와 친분이 있는 기자가 지난 3년간 아야의 증언과 유언장을 토대로 기사화 한 것이라고 ‘주간문춘’은 출처까지 공개해 신빙성에 무게를 실었다.

한편 아라시 섹스 스캔들과 관련해 일본 네티즌들은 아라시와 그의 소속사인 쟈니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맹비난에 나서고 있어 ‘쟈니스 사상 최악의 스캔들’로 기록될 전망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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