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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8일 겨울철 이상저온 및 강설로 인하여 도로에 발생될 수 있는 제반 문제에 대한 대책 및 대응체계를 수립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제설작업 사전연습을 실시했다

최근 급변하는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강설에 사전대비 하고자 우리 구에서는 주요간선도로 21개노선 58.6㎞구간에 8개반을 편성해 차량에 살포기를 설치해 차량 8대, 인원 32명을 동원하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북구는 현재 살포기 28대(15톤6대, 5톤3대, 2,5톤1대, 1톤2대, 0.5톤16대), 덤프트럭 10대, 자동염수살포장치 5개, 저장탱크 6개, 제설기 8개, 염화칼슘 236톤, 소금 102톤, 친환경액상제설제 9.3만ℓ, 모래 156㎥확보해 강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제설함을 간선도로 300개, 이면도로(소방도로) 180개를 지난달 30일까지 설치해 강설 시 주민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재난관리기금으로 살포기 11대(5톤3, 0.5톤8)추가 구입해 더 많은 지역에 제설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배광식 구청장은 “올해도 첫 번째 목표가 안전한 북구건설 이라며 겨울철 설해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현장 중심의 제설작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주민들께서도 내집 앞, 내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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