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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비에이치(090460)의 4분기 매출액은 2924억원(YoY +270%, QoQ +54%), 영업이익은 395억원(YoY 흑전, QoQ +70%)으로 전망된다.

북미 고객사향으로 공급되는 RF-PCB의 물량이 본격화되며 전사 매출 및 이익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거래선의 차기 모델에 대한 부품 양산도 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출시되는 국내 및 해외 고객사향 RF-PCB는 전년보다 층수가 높아지고 면적도 커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해외 거래선향 점유율 축소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OLED 적용한 모델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공급 물량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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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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