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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여드름 관리는?

NSP통신, DIPTS, 2010-10-14 15:29 KRD2
#본에스티스

[서울=DIP통신] 피부미인은 여성들의 동경이다.

잡티없는 얼굴은 청순함과 깨끗함의 의미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여드름을 달고 사는 여성들은 늘 피부고민에 빠져들어 심지어 스트레스까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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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피지가 피부표면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모공 속에서 뭉치거나 또는 세균이 모공 속에 침입해 염증으로 발전해 모공이 막히면서 생겨난다.

여드름의 요인은 다양하다. 보통은 사춘기에 주로 발생하는데 이 시기에 안드로겐이라는 성호르몬이 과다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 수면부족 등으로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피지선을 자극해 발생하기도 하며, 유전적인 요인과 비타민 결핍, 생리불순, 강한 자외선, 더운 기후,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도 요인으로 작용한다.

여기에 지나친 흡연, 음주, 계절적요인, 환경, 잘못된 생활습관, 화장품의 오남용 등 여러 생활적 기인도 무시할 수 없다.

일기가 선선해지면서 외출이 잦아지는 가을철. 여드름 개선을 위한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선 등산이나 야외운동시에는 자외선을 막아줄수 있는 썬크림을 사용하는게 좋으며, 외출하고 돌아오면 피지를 제거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안을 철저히해 얼굴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해주는게 바람직하다.

물론 이 방법으로 여드름을 치료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증세를 완화시킬수는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을 찾고, 이에 대한 처방을 받아 치료와 함께 세안습관과 함께 약산성의 피부산도를 유지시켜 세균번식을 막고, 피지균형을 조절해줘야 한다.

이와 병행해 규칙적인 각질정리(스켈링)로 모공을 정돈해준다면 여드름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도움말=본에스티스 한도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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