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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표현명 사장(좌)과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이 2017 KS-SQI 인증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렌탈)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롯데렌터카가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렌터카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2000년 공동 개발한 서비스 평가 종합지표로 이용 고객 대상,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수준을 나타낸다.

렌터카 부문의 경우 최근 6개월 이내 1회 이상 해당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진행해 경쟁사 대비 서비스품질 수준을 측정하고, 기업의 강점과 약점 및 서비스품질 관리 포인트를 함께 도출한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객들이 자동차를 빌릴 때, 살 때, 팔 때 등 다양한 차량 이용목적에 따라 그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카셰어링(그린카)부터 단기렌터카, 월간렌터카, 기사 포함 렌터카, 신차·중고차 장기렌터카 그리고 오토리스, 내 차 팔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동차 생활을 위한 서비스 Full Line Up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전국 220여 개 영업망과 17만대가 넘는 차량을 보유한 명실 공히 국내 1위, 아시아 1위, 세계 6위 규모의 대한민국 대표 렌터카 업체이다. 2003년부터는 12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을 수상해 2015년 렌터카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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