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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일 민간 우호와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22일 대구 북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11회 TOKU 한·일 문화교류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규학 대구시의원,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코무라테츠오 부산일본국총영사, 오용수 대구관광뷰로 대표이사, 서예 대가 리홍재 선생, 정훈교 시인보호구역 대표 등 주요 내빈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축사, 건배 제창, 교류장, 문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대구시민 A씨는 “이날 행사를 통해 이웃나라 일본에 대한 문화에 대해 알게됐다”면서 “비록 한·일 관계가 정치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지만 민간 차원의 교류를 통해 양국간 어려움은 서서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사카에서 온 일본인 B씨는 “일본에서온 우리 모두는 한국 드라마와 음악 등의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한국인 친구를 많이 만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16일에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10회 TOKU 한·일 문화교류회가 열린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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