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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수)은 개관 11주년을 기념해 12일부터 28일까지 11개의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006년 9월 26일 개관이래 11년 동안 수원지역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치료 및 스포츠, 평생교육, 직업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12일~14일까지 삼성카드지원으로 제주, 가을에 물들다 다원평생대학 학생 21명과 함께 제주도 일대 관광지를 관람하며 M.T를 진행할 예정이며 18일에는 성인 장애인 자조모임 이용자 53명과 함께 경기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연합회의 지원으로 ‘너와나의 연결고리! 복지공동체’ 연합체험학습이 안성 팜랜드에서 진행된다.

이어 20일에는 장애아동가족 30명과 함께 우리가족 놀이마당 척사대회(GKL사회공헌재단 지원)를 진행하며 21일 오후에는 5층 강당에서 현대모비스의 후원으로 재가장애인 초청 척사대회 어울림 한마당이, 같은 시간 재가장애인 40가정을 대상으로 한가위 행사 사랑의 명절음식나누기가 진행된다.

또 22일 5층 강당에서는 제10회 사랑샘시네마로 영화 럭키를 상영한다. 23일 오후 1층 수영장에서는 나는 수영챔피언으로 장애인 100명과 함께 수영대회가 열리며 25일에는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인바디 검사등 의료지원서비스(영통구보건소 지원) 건강한 Day~가 1층 입구에서 진행된다.

또한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층 입구에서 함께 만드는 희망, 함께 만드는 행복후원바자회로 의류 및 잡화가 판매되며 같은 날 1층 식당에서는 무료중식 38번째 행복한 밥상이 1-6토끼 봉사단의 후원과 봉사로 11시 30분부터 1시까지 지역주민 700명에게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8일에는 복지관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보상구 무상점검(경기도장애인협회 지원) 휠링 보장구 수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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