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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간여행마을 주변 위생업소 영업자 간담회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8-29 20: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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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시의 대표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위생업소 수준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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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군산시에 따르면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함에 따라 시간여행마을 주변 위생업소 영업자(종업원)에 대해 친절 교육 및 간담회를 이날 월명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해마다 증가하는 관광객 수용 대비 위생업소의 손님맞이에 대한 불편·불만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업소 친절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영업자(종사자)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다가오는 2017 시간여행축제에 대비해 관광객들에 대한 가격표 게첩을 통한 바가지요금 근절,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영업주들의 준수사항 이행 교육과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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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숙자 군산시 식품위생과장은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음식점은 해당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시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접객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수시로 위생업소에 대한 친절서비스 교육과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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