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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실력파 그룹 위너가 ‘파티피플’을 찾는다.

위너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파티피플‘에 출연한다.

특히 이날 방송은 SBS 'K팝스타' 시즌1의 TOP4 출신인 위너의 이승훈과 당시 심사위원으로 이승훈의 춤실력을 보고 극찬했던 MC 박진영의 재회로 기대를 모은다.

이승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진영의 요청에 즉석에서 밴드연주에 맞춰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위너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LOVE ME LOVE ME'의 무대도 펼쳐 보인다.

특히 위너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이 변경한 지금의 킬링파트 안무와 달리 전신을 사용해 커다란 하트를 만드는 위너 버전의 'LOVE ME LOVE ME' 오리지널 안무를 방송에서 최초 선보일 예정이다.

녹화 당시 박진영은 ‘자신의 취향을 100% 저격했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은 위너의 오리지널 'LOVE ME LOVE ME'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케 한다.

데뷔 4년차인 위너는 또 ‘미운 오리 새끼’ 스토리 공개를 통해 그 동안의 고충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을 예정이다.
위너는 지난 2014년 데뷔 곡 '공허해'로 데뷔해 5일 만에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했지만 멤버 탈퇴 등 성장통을 앓았었다.

송민호는 당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힘이 돼 줬던 노래로 '겁'을 열창해 감성을 자극해냈다.

박진영은 위너의 고백에"이제는 백조로 거듭난 것 같다"며 성공과 실패의 굴곡을 경험한 인생 선배이자 가수 선배의 입장에서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파티피플'은 MC 박진영 특유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토크와 무대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동시간대 음악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위너가 출연하는 이번주 '파티피플' 은 26일 밤 12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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