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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실적 상저하고 흐름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8-07 07:12 KRD7
#하나투어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하나투어 (039130)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626억원 (-5.1% QoQ, +16.4% YoY), 영업이익 48억원 (-52.9% QoQ, 흑자전환 YoY)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한 반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34.4% 상회했다.

패키지와 항공권 송출객수가 각각 전년동기대비 19.3%, 4.5% 증가한 가운데 평균 ASP는 전년동기대비 0.4% 감소에 그치면서 양호한 실적을 주도했다.

에스엠면세점은 시내점 매장규모 축소 및 재고자산 처분에도 불구하고 영업적자 증가폭이 크지 않았고 기타 자회사의 영업이익은 1분기 역성장을 기록한 이후 성장세에 재진입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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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본사 90억원, 에스엠면세점 -97억원, 기타자회사 55억원으로 예상된다.

에스엠면세점 관련 손상차손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하반기에도 여행수요 증가세가 양호하게 유지되면서 하나투어의 실적 역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8월과 9월 예약률은 각각 19.9%와 10.5%로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0월에는 63.4%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 중이다.

추석연휴 특수로 인해 예년대비 10월 예약이 이른 시점부터 진행되면서 예약률이 급등한 요인도 있지만 추후 예약률이 일부 낮아질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4분기에는 출국자수와 ASP 성장률이 모두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에스엠면세점은 시내점 매장 축소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로 인해 적자폭이 상반기 -179억원에서 하반기 -69억원으로 크게 감소되면서 연결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본사와 일본 자회사의 사업성장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면세점 관련 적자폭이 감소하면서 할인요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시내점의 사업규모를 추가적으로 축소하거나 특허권을 반납할 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여지도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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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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