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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셰블스키 마블 부사장과 라이브 드로잉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B 셰블스키 마블 코믹스 부사장이 ‘코믹콘 한국 2017’(이하 코믹콘)에 참석했다.

4일 오후 C.B 셰블스키 마블 코믹스 부사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코믹콘 개막식에서 참석해 “한국 사람들이 마블 캐릭터와 만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마블팬이라는 사실이 놀랍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이번 서울에서 열리는 코믹콘에 대해 “(다른 나라에서 열리는 코믹콘과 비교해) 큰 차이점은 없는 것 같다”며 “마블이건 디즈니의 팬이건 다른 어떤 팬이면 어떠냐? 코믹콘은 만화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 C.B 셰블스키 부사장은 “좋아하는 캐릭터가 마블이면 좋겠지만 코믹콘은 전 세계 행사”라며 “여러 코스튬플레이어나 공연하는 모습들, 그리고 여러 부스를 돌아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믹콘은 오는 6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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