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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서울대와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금융연구 협약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7-20 14:01 KRD7
#NH농협은행 #금융 #4차 산업혁명 #서울대 #빅데이터
NSP통신-농협은행 이강신 수석부행장(오른쪽)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 차상균 원장(왼쪽)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은행 이강신 수석부행장(오른쪽)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 차상균 원장(왼쪽)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은행은 19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4차 산업혁명 및 관련 산업의 연구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및 마케팅 능력 고도화를 위해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과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양 기관은 첫 번째 협력과제로 농협은행 임직원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이론과 현업 실무가 접목된 ‘디지털금융 핵심인재 양성과정’을 공동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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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트렌드와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 금융 비즈니스 환경변화를 예측해 농협은행 전 사업분야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과정이다.

서울대 빅데이터 연구원은 지난 2014년 4월에 개원한 국내 유일의 빅데이터 관련 초학제적 연구기관이다.

이강신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금융분야는 IT 등 다른 산업과 융합이 용이하고 혁신의 속도가 빠른 만큼 선제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빅데이터 및 AI 부문 연구협력을 통해 농협은행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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