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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한국 최고 소믈리에를 뽑는 제6회 한국소믈리에대회 최종 우승자로 워커힐호텔 델 비노에 근무하는 유영진씨(31)가 결정됐다.
유영진씨는 경력 3년의 신예 소믈리에로 블라인드 테이스팅, 음식과 와인과의 조화, 디켄팅 등 전 평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2007년 최고 소믈리에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종 우승자 소감에 대해 유영진 씨는"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준비를 했다"며"기회가 주어진다면 세계적인 큰 대회에 나가 한국 소믈리에서의 기량을 발휘해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와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사상 최대 수준인 200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최종 입상자 유영진, 윤달선, 상민규, 고효석,박은애 등 5명에게는 프랑스 농수산부가 발급하는 인정서가 수여됐다.
제 6회 한굴소믈리에대회는 지난 4월 1차 예선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프랑스 농수산부 국립 포도주사무국(VINIFLHOR)이 주최하고 소펙사(SOPEXA,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가 주관했다.
(사진 설명 : 소믈리에 최종 입상자들. 최종 우승자 1위는 윤영준씨(가운데)가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