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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예술카데미가 30일 박성일 완주군수(가운데)에게 완주 ‘1111 사회소통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문화예술카데미(이사장 신효균)가 전북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문화예술아카데미가 완주군의 기부확산 문화에 큰 공감대를 표시하고, 1111사회소통기금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문화예술아카데미는 음악, 미술, 국악, 사진, 연극, 음식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으로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들의 강의로 수강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1111사회소통기금은 완주군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복지·환경·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적 금융 제도로 100원, 1000원, 1만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군민모금운동이다.

지난해 4월 출범 후 현재까지 2억 9000만원을 모금했으며 공무원, 주민과 기업 등 1000여명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 화장품, 유아용품, 이불, 고기 등 현물배분과 자활센터와 함께 하는 나눔 냉장고 사업을 시작했으며, 청각장애진단 의료비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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