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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업기술센터, ‘무허가 축사 제로화’ 추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6-22 15: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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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종원)가 ‘무허가 축사 제로화’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고종원 소장은 21일 대한한돈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김현섭) 월례회에 참석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련 어려움을 청취하고 고민을 공유했으며, 월례회 종료 후에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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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군산시지부는 돼지를 키우는 22농가가 모여 만든 대한한돈협회 산하단체로 매월 월례회를 통해 구제역 예방교육, 선진사례습득, 공통문제점 토론 등을 실시해 군산시 자생 축종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현섭은 지부장은 “회원들이 행정의 여러 도움으로 구제역 발생저지 등 힘겨운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행정과 합심해 무허가 적법화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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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원 소장은 “무허가 적법화 만료기간인 내년 3월 24일까지 생각보다 많지 않은 시간이 남았고 그 이후 행정지원 소멸, 과징금, 축사사용중지, 축사폐쇄 명령 등의 불이익이 발생한다"며"협회와 회원분들은 합심해 기한 내 적법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군산시는 협회와 함께 할 것이고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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