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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회, 독도비경 촬영 3박 4일 사진원정대 출범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6-21 09:49 KRD7
#독도사랑회 #독도비경 #사진원정대 #유디치과 #길종성
NSP통신-유디치과 독도 사진전 모습. 좌측 두 번째 부터 개그맨 김창준. 고광욱 유디 대표원장. 길종성 독도사랑회 독도홍보관 관장. 탈랜트 이청 (독도사랑회)
유디치과 독도 사진전 모습. 좌측 두 번째 부터 개그맨 김창준. 고광욱 유디 대표원장. 길종성 독도사랑회 독도홍보관 관장. 탈랜트 이청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하 독도사랑회)가 유디치과 후원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의 일정으로 독도 비경을 담기위한 사진 촬영 원정대를 꾸려 독도로 출발했다.

독도의 비경을 담을 독도사랑회 소속 사진 원정대에는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길종성 독도홍보관장, 이경환 독도사랑회 홍보위원, 김재선·김종명·남오준 독도사랑회 문화예술 자문위원과 고광욱 유디 대표원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독도사랑회 사진 원정대는 첫날인 21일 울릉도에서 1박 후 촬영 점검을 마친 뒤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독도(서도)에서 머물며 독도의 비경을 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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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추진한 독도홍보관 길종성 관장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생생한 독도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전시하고 독도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 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며 “독도의 비경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독도는 민족의 섬으로 모든 국민이 아끼고 사랑해야 함에도 일부 사이비 일부 작가들이 독도사진을 이용해 금전적 이득을 챙기려는 일들이 발생해 진정한 독도 사진작가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독도 입도 시 반드시 검증을 통해 독도를 상업화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강조했다.

또 이번 독도 사진 원정대에 참여한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도 “ 그동안 많은 작가들이 독도를 방문해 비경을 촬영 해갔지만 일부 작가들은 자신들의 소장품으로 생각 하는 분들도 있었다며 진정 독도를 사랑한다면 교육과 홍보에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독도사랑회는 이번 독도 사진원정대에 작가 들인 독도 사랑회 문화예술 자문위원들이 함께 함에 따라 2박 3일 동안 독도전체의 숨겨진 비경 들을 찾아 모두 섬세하게 담을 예정이며 이번 에 촬영한 사진들은 제4회 경기도 문화예술축제와 광복 72주년을 기념행사에 전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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