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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삼성현문화박물관(관장 홍성택) 초청으로 ‘2017년 찾아가는 경상북도립국악단’ 공연이 오는 17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경상북도립국악단(상임지휘자 김종섭) 공연은 가야금3중주를 시작으로 국악기로 연주되는 영화 주제음악, 신풀이와 12발 상모놀이, 부채춤, 삼도풍물가락, 소고춤 등 국악과 무용으로 이뤄진다.
창단 26주년을 맞은 경북도립국악단은 국악의 대중화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매년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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