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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의 개발사 넷게임즈 코스닥 입성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6-12 14:5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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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 ‘히트’로 잘 알려진 넷게임즈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지난 1일 엔에이치스팩제9호와 합병을 마무리한 넷게임즈의 지분 구조는 바른손이앤에이가 34.28%, 넥슨코리아가 20.25%, 문양권 바른손 이사회 의장이 7.8%, 박용현 대표가 5.26%를 차지하고 있다.

넷게임즈는 리니지 테라 등으로 유명한 박용현 대표를 주축으로 2013년 5월 설립됐다. 넷게임즈는 2015년 11월 출시한 히트로 2016년 게임대상을 수상했으며 북미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140개국에 출시해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000만 이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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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에 힘입어 넷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256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거뒀다.

특히 히트의 후속작 오버히트(가칭)는 국내 모바일게임 계약규모로는 최대액인 150억원을 넥슨과 글로벌 판권계약을 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넷게임즈는 모바일 수집형 액션 RPG 오버히트 외에 모바일 대규모역할수행게임(MMORPG)를 개발 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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