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신한금융투자, 핀테크기업 ‘토스’와 금융서비스 개발나서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6-09 13:44 KRD7
#신한금융투자 #토스 #핀테크 #금융 #송금
NSP통신-(왼쪽부터)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이사, 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 김봉수 부사장
(왼쪽부터)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이사, 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 김봉수 부사장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9일 간편 송금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핀테크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MOU를 통해 비바리퍼블리카의 핀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간편 송금 서비스를 포함한 편리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현금을 이체할 수 있는 간편 송금서비스 앱 토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토스는 지난 5월 국제표준 정보보호인증(ISO 27001)을 받아 정보보안 관리체계가 검증된 서비스다. 2017년 5월말 기준으로 현재 다운로드 800만건, 누적 송금액 5조원을 돌파했다.

G03-9894841702

김봉수 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의 금융사업에서의 오랜 노하우와 토스의 핀테크 기술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