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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를 인정한 배우 김윤서(왼쪽)와 도상우. (김윤서 & 도상우 인스타그램)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도상우(30)와 김윤서(31)가 목하 열애 중이다.

도상우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통해 “도상우, 김윤서는 지난 2014년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드라마 종영 이후 동료에서 연인사이로 발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두 배우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도상우와 김윤서는 ‘전설의 마녀’에서 이복남매 마도진, 마주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도상우는 지난 2008년 서울패션위크 이주영 패션쇼 모델로 데뷔해 2011년 tvN 예능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로 브라운관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괜찮아, 사랑이야’ ‘구여친 클럽’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군 입대 전 작품인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주기황(안내상 분)의 아들이자 홍도(송하윤 분)의 오빠인 검사 주세훈 역을 맡아 시청자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김윤서는 지난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해 드라마 ‘짝패’ ‘포세이돈’ ‘그대를 사랑합니다’ ‘유리가면’ ‘개과천선’ ‘별난며느리’ ‘여자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로 시청자 사랑을 얻었다.

한편 도상우는 현재 군복무 중으로 오는 2018년 1월 전역 예정이다.

다음은 택시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전문]

안녕하세요. 택시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오전 보도된 도상우, 김윤서 배우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도상우, 김윤서 배우는 2014년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드라마 종영 이후 동료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상우 배우는 현재 군복무 중에 있으며, 오는 2018년 1월 전역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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