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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마시따밴드(홍진영)가 두 달 만에 새로운 곡을 선보였다.
마시따밴드는 1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항해'를 발표했다.
통기타와 보컬로 구성한 어쿠스틱 라이브와 밴드 두 버전으로 발매된 신곡 '항해'는 세상이라는 바다위를 거침없이 달리는 인생, 고단한 삶이지만 우리의 꿈을 향해 항해하는 우리들의 삶을 노래하고 있다.
'항해'는 연주자가 함께 합주로 녹음해 보다 더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표현하고 다듬어 지지 않는 거친 앰프 사운드와 악기들의 생생함을 그대로 담았다. 매마른 듯 담담하게 감성을 표현하는 보컬 홍진영의 목소리와 기타 사운드, 그리고 베이스 기타 이경남, 피아노 앤 하몬드 박만희, 드럼 송인군의 다이내믹한 연주의 어우러짐은 단연 감상 포인트다.
이 곡은 메트로놈 없이 자유로운 비피엠(bpm) 속에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표현하며 완벽한 음정의 표현보다 노래의 감성과 감정을 잘 전달 되도록 하기위해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잘 살렸다는 평가다.
한편 이승철의 ‘그사람’ ‘소리쳐’ ‘잊었니’ ‘사랑 참 어렵다’ 등과 울랄라세션, 알리 등의 곡을 작곡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잘 알려진 마시따밴드의 홍진영은 이번 곡을 통해 가사와 작곡, 편곡은 물론 기타까지 연주하며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나타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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