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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영관 기자 = 코카-콜라사는 국내 최초 14g 초경량 페트병을 사용한 ‘휘오 순수’를 출시한다.
휘오 순수는 기존 먹는 샘물 ‘순수100’의 패키지를 변경한 리뉴얼 제품으로, 먹는 샘물 페트병 무게를 18g에서 14g으로 줄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22% 감소시켰다.
또 페트병의 가벼움 덕분에 마신 후 쉽게 구기거나 비틀 수 있어, 쓰레기 부피를 줄이는데도 효과적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초경량 먹는 샘물 페트병 적용을 통해 제작 과정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크게 줄여, 1억병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1072톤 줄일 수 있다.
코카-콜라사는 휘오 순수의 마케팅 컨셉을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꿉니다(순수를 고르자, 순수를 마시자, 순수를 줄이자)’로 설정하고, 최근 친환경 제품 구매에 능동적인 에코슈머 등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엄격하게 관리해 믿을 수 있는 품질의 먹는 샘물인 휘오 순수는 호나경을 생각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치열한 국내 먹는 샘물 시장에서 휘오 순수를 대표적인 친환경 아이콘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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