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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아이유의 신곡 ‘팔레트’가 지니뮤직 차트에서 롱런하고 있다.
음악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5월 2주차(05.04~10) 주간차트에서 아이유의 새 정규앨범 동명 타이틀 곡으로 지드래곤(G. DRAGON)이 피처링한 ‘팔레트(Palette)’가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 곡은 4월 4주차와 5월 1주차 이어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팔레트’는 아이유가 담백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 더욱 호소력있는 노래로 탄생됐다. 아이유는 ‘팔레트’로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111시간 동안 1위를 기록 중에 있다.
2위는 역주행의 아이콘 한동근의 신곡 ‘미치고 싶다’가 랭크됐다. 이 곡은 꾸밈없이 절제된 감성의 정통 발라드로 지니 실시간 누적 차트에서 55시간 동안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월드스타 싸이의 신곡 ‘아이 러브 잇(I LUV IT)’이 차지했다. 이 곡은 익살스러운 가사가 돋보이는 댄스 곡으로 발매와 동시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4위는 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신곡 ‘아프지 마요’가 기록했다.
지니 관계자는 “아이유, 한동근, 싸이가 각자의 음악스타일이 부각된 노래를 발매해 지니 주간차트 최상위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최고의 발라드 가수와 댄스가수, 그룹의 신곡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한 주였다"고 분석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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