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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첫 승을 위해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류현진은 앞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두 번의 선발 출격했지만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와 첫 승 신고없이 시즌 2패만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19일 오전 콜로라도를 상대로 세 번째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이 날 경기는 올 시즌 류현진의 첫 번째 홈 등판이라 환경적 측면에서 분명 유리한 상황이다. 다만 앞선 2경기 중 류현진이 소화한 이닝에서 1점을 내는 데 그쳤던 LA 다저스 타선의 도움이 절실해 보인다.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는 지난 8일 한 차례 맞붙어 6이닝 1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챙겨간 콜로라도의 좌완 카일 프리랜드로 11일 만에 류현진이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올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서는 류현진의 세 번째 등판경기는 오늘(19일) 오전 10시 30분 메이저리그 독점생중계 방송사인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캐스터 한명재, 해설위원 허구연 정민철의 중계로 생생히 시청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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