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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개그우먼 정재윤, 강남서 에스테틱샵 운영

NSP통신, 황기대 기자, Wed, 28 Apr 2010 KRD2
#정재윤 #피부미용사 #에스테틱샵

[DIP통신 황기대 기자] 개그우먼 정재윤이 강남에 에스테틱샵을 오픈했다.

정재윤은 지난 2008년 국가 공인 피부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 연예인 피부미용사로 이름을 알렸다.

결국 3년만에 정재윤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에스테틱샵을 오픈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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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식에는 평소 친분을 과시했던 탤런트 김세아, 김규식 커플, 이승신, 김종진 커플, 탤런트 도지원, 추상미, 전혜진, 방송인 이지희 등이 직접 축하 인사를 전했고, 바쁜 스케쥴로 샵을 찾지 못한 가수 박미경, 김혜연, 장윤정, 박현빈, 윙크 등은 꽃으로 아쉬움을 전했다.

그저 이름만 걸고 샵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고객과의 상담까지 직접다보니 새로운 직업이 주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무대 위 제 자리는 천직이라, 어렵다고 생각 해 본적이 없는데, 막상 그 반대가 되어보니 무대 위가 아닌 무대 뒤 스탭의 기분을 알게 되네요.”

하지만 현장에서 배우는 작은 것 하나하나도 미래의 피부미용 교수를 꿈꾸는 정재윤에게는 다 든든한 재산이다.

정재윤은 현재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호서전문학교 미용학과 주 1일과정(목요반)에 재학 중이다.

서울예대를 졸업했지만 정작 피부미용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미용학과에 편입했다는 후문이다.

‘피부에 웃음을 주는 여자’로 변신한 정재윤, 이제는 무대보다 강단에 서는 것이 익숙해졌다.

그동안 방송인 정재윤으로 활동하며 KBS 국제 방송의 DJ로, 다른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각종 행사의 MC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지만, 이제는 피부 전문가 정재윤으로 출연 제의가 쇄도하고 있기 때문.

강의 요청이 오는 곳이라면 서울이 아닌 지방이나, 심지어 미국일지라도 몸을 사리지 않고 있다.

에스테틱 운영도 중요하지만 피부관리법에 대한 남다른 노하우를 대중에게 전하는 것이 연예인 전문가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그. 피부미용 전도사로 선 제 2의 인생이 당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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