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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2PM이 오는 6월 콘서트를 다시 개최한다.

2PM은 오는 6월 2일부터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2PM CONCERT - 6Nights’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24~26일, 3월 3~5일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중이던 콘서트가 멤버 JUN. K의 부상으로 취소된 데 따른 재공연이다.

JUN. K(준 케이)는 지난 2월 26일 공연 중 불의의 사고로 오른쪽 팔꿈치와 손가락 골절상을 당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이에 3월 3~5일까지 예정된 공연에 대한 환불 조치를 통해 공연을 취소했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6집 ‘GENTLEMEN'S GAME’ 활동 후 개별 활동에 주력해 오고 있는 2PM이 현재 재활치료를 받으며 회복중인 JUN. K의 참여로 완전체 공연을 만나 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2일 오후 8시, 3일 오후 7시, 4일 오후 6시 그리고 9일 오후 8시, 10일 오후 7시, 11일 오후 6시 등 총 6회가 공연되는 2PM 단독 콘서트 ‘6Nights’의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24일 팬클럽 선예매, 27일 일반예매 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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