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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조달청(청장 김용민)은 중소기업의 원자재 구입부담 완화를 위해 원자재 비축물자에 대한 대여 이자율을 6월 5일부터 연 0.5%P 인하한다.
이는 주요 금속 원자재의 경우 2003년 이후 세계경기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제 유동성 증대 등으로 가격이 계속 상승했기 때문.
특히 2007년 2분기에는 니켈 등 일부 품목이 단기간에 급등해 20년내 최고 가격을 보이고 있어 중소 제조업체들의 원자재 구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조달청은 그동안 비축물자에 대한 중소기업에 대한 대여 이자율을 연 3% 적용했으나 이번에 연 2.5%로 인하하고 외상방출 이자율은 연 4%에 외상기간의 3분의 1 기간은 무이자를 적용해 왔다.
하지만 조달청은 무이자 기간을 없애는 대신 대여 이자율과 똑같이 연 2.5%로 조정했다.
권재진 조달청 원자재총괄팀장은 이번 발표와 관련해"조달청은 원자재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원자재 수급동향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중소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