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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취업률이 대학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미취업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생 리콜 제도’를 실시하는 대학들이 등장하고 있어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실제로 대졸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졸업생 리콜 제도’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대졸 구직자 1,031명을 대상으로 '졸업생 리콜 제도를 시행한다면 참여할 의사가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78%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졸업생 리콜제도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로는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가 35.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33.5%), ‘취업까지 보장해 줄 것 같아서’(12.3%), ‘취업교육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을 것 같아서’(9.6%) 등의 순이다.
한편, 재학 당시 취업지원 프로그램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91.1%가 ‘만족하지 못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 졸업생 리콜제도의 필요성이 부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