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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소득·지위·지역 따른 의료혜택 차별 안 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2-22 16: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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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천정배 국민의당 대선 예비후보가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정배 예비후보선거캠프)
천정배 국민의당 대선 예비후보가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정배 예비후보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천정배 국민의당 대선 예비후보는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들과 간담회에서 보건의료분야 공약으로 소득·지위·지역에 따른 의료혜택 차별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천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소득과 지위, 지역에 따른 의료혜택에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되며, 사회적 위험으로부터도 최대한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실시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임산부 및 소아청소년 의료비 국가지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지방으로 확대 ▲지방의 산부인과 병원 확대 ▲상병수당 제도 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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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천 예비후보는 지난해 응급이송 중에 사망한 故 김민건 군 사건으로 인해 전남대병원이 권역별 응급의료센터 지정취소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복지부의 조속한 재지정 심사를 촉구한다”며 “전남대병원이 권역별 응급의료센터 재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천정배 국민의당 대선 예비후보가 전남대병원 내 위치한 커피숍에서 일일 점장을 체험하고 있다. (천정배 예비후보선거캠프)
천정배 국민의당 대선 예비후보가 전남대병원 내 위치한 커피숍에서 일일 점장을 체험하고 있다. (천정배 예비후보선거캠프)

한편 천정배 예비후보는 전남대병원 내 위치한 커피숍에서 테이블 청소와 주문받은 커피를 직접 서빙을 하는 등 일일 점장 경험을 체험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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