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신일제약, ‘디펜플라스타’ 매출 증가 영업이익률 20%대 타 중소형제약사比 높은 수익성 보유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2-09 07:49 KRD7
#신일제약(01279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신일제약 (012790)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587억원(YoY, +17.6%), 영업이익 139억원(YoY, +21.7%)으로 전망된다.

국내 파스 제조업체들의 중국 파스 시장 수출 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류머티즘 및 관절염 등 골격 및 근육부이 통증 환자수 증가로 외용진통제 시장의 성장추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G03-9894841702

‘케토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 제제가 사용된 파스제품이 중국에서는 전문 의약품으로 분류되어있어 일반의약품으로 등록된 국내 및 일본 등에서 구입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신일제약은 지난해 5월 공장 증설을 시행했으며 올해 7월 상업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신일제약의 가동률은 97% 수준으로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투자로 보인다.

카파(CAPA) 증설로 플라스타제, 패취제 생산 가능수량이 7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른 자체브랜드‘디펜플라스타’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안정적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을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인 디펜플라스타의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영업이익률 20%대로 타 중소형제약사 대비 높은 수익성을 보유했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