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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노홍철 커플 vs. 안용준-서승아 커플, “결별 대처법 비교되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3-09 23:41 KRD2
#노홍철 #장윤정 #안용준 #서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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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장윤정과 노홍철의 결별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해 7월 헤어진 안용준-서승아(본명 이나영) 커플이 또 다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안용준과 서승아는 지난 2007년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오다 지난해 7월 ‘성격차’로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으나 서승아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결별 사유가 성격문제가 아닌 양다리 때문이라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얼룩진 결별을 선택한 안용준-서승아 전커플이 화두에 오른 것은 9일 오후 장윤정이 노홍철과의 결별 사유를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헤어진건 아니다. 서로 각자의 일에 충실한 것을 존중해 편하게 지내 보자고 한 것이다”며 “노홍철은 좋은 사람이다. 연인에서 친구사이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편히 전화할 수 있는 사이다”고 밝힌 것과 비교 결별 방식이 서로 달라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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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윤정과의 결별설이 사실로 알려지면서 노홍철은 현재 소속사와도 연락을 끊은 채 서울 강남의 자택에서 칩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노홍철 소속사 측은 “노홍철과는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고 “그와 연락이 되면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출처=안용준 & 서승아 미니홈피>
<출처=안용준 & 서승아 미니홈피>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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