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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워킹맘 직장 내 차별 작살내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1-27 13:53 KRD7
#이재명 #워킹맘 #차별 #더불어 민주당 #최성

SNS 사례 접수 이틀 만에 300여건 접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재인, 안희정, 최성 더불어 민주당 대선출마 후보들과 대권 경쟁에 뛰어든 이재명 성남시장이 워킹 맘들의 직장 내 차별을 작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워킹 맘들의 직장 내 차별사례를 SNS로 신청 받는다고 밝힌지 이틀 만에 300여건의 사례가 신청됐다”고 전했다.

이어 “유형별로는 보육, 돌봄 시설 관련 사례 100건, 근무조건 관련 사례 70여건, 가사노동 관련 사례 30여건, 경력단절 및 취업난 관련 100여건의 사례가 접수됐다”며 “여성들이 보육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겪는 어려움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므로 사례연구를 통해 정말 피부에 와 닿는 정책공약을 개발·발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NSP통신-이재명 성남시장의 SNS 내용 (이재명 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의 SNS 내용 (이재명 시장)

한편 이재명 시장은 “우선 비용 부담 없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돌봄 시설 확충과 아이를 키우면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정책을 개발 하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며 지속적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모두가 함께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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