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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피인수 합병 근거 없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7-05-24 18:55 KRD1
#NHN #피인수합병 #AP통신

(DIP통신) = 국내 최대 검색포털 NHN이 AP통신을 통해 보도돼 파문이 일고 있는 피인수설과 관련 전혀 근거없는 내용이라며 피인수 합병 가능성을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최휘영 대표는 24일 “피인수 합병에 대해 어떠한 검토나 논의도 하고 있지 다”며 “앞으로도 피인수를 추진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대표는 이번 AP통신의 보도 배경과 관련 “피인수 협상에 대한 의향을 묻는 기자에게 ‘회사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제안이라면 논의해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원론적인 답변을 한 것이 확대 해석돼 보도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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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P통신은 23일(한국시간) 저녁 “최 대표가 이번 주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회사가 세계적인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상황이 합리적이고 필요하다면 경쟁사로부터 피인수 대상이 되더라도 상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해 NHN의 피인수설을 제기했다.